안녕하세요. 짠택 입니다. 이제 맥북을 사용한지도 3년이 다 되어 가는 거 같네요. 저는 맥북 에어 M1 2020년형을 22년에 구매했고, 최근에는 2024년 맥북 에어 M2 구매를 했습니다. 오늘은 맥북 에어 M2 장점 단점 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맥북 에어 M2 단점
맥북은 정말 단점이 크지만 그 만큼 단점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맥북은 게임이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맥북은 은행 뱅킹 업무를 할 때도 조금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근데 이 문제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면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윈도우를 오래 사용했다면 “한글”을 무료로 사용 하셨을 텐데, 맥북은 한글도 유료로 사용해야 됩니다.
이렇게 맥북, 애플 하드웨어들은 특정 앱들을 사용할 때 대부분 돈을 주고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 있습니다. 주식을 하는 분들에게도 HTS 프로그램이 안 깔려서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 하나 단점이라면 수리비용 문제입니다. 저도 처음에 단지 , 포멧을 했을 뿐인데 알 수 없는 고장이 발생했고, 수리 비용으로 4만원정도를 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윈도우 라면 고객 센터가 곳곳에 있어서 편리하지만 맥의 경우는 별로 없어서 조금 멀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 맥북은 한글 지원이 안된다.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한다
- 맥북, 애플 스토어에 앱들은 대부분 유료결제가 많다
- 은행, 뱅킹이 원활하지 않다.
- 주식을 하는 사람에게 HTS프로그램이 사용이 안된다
- 맥북을 가지고 게임을 하려는 사람에게도 호환이 안되는 게임이 많다
- 고장이 난다면 , 수리 비용이 많이 든다
여기에 제가 그 동안 쓰면서 느낀점을 써보자면 !!
맥북 에어 M2 단점 ? -> 크게 문제 안될 이유들 !
- 한글 지원은 안되지만,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유료결제를 유도하긴 하지만, 실제 그런 프로그램을 쓰고 그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질 만큼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 이제는 OS에서도 지원되는 뱅킹이 많아지고 있으면 특정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 주식도 마찬가지로 OS에서 지원되는 증권사 앱들이 많아지고 있다
- 게임 부분은.. 맥북 보다는 데스크탑을 추천드립니다 ^^
- 3년간 사용하면서 단 한번의 작은 고장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4년 맥북 에어 M2 장점
디자인
맥북 에어 M1 시리즈에서는 미드 나이트 색상이 없었는데, 2022년 형에서는 미드 나이트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색상은 정말 이뿌게 잘 빠진 거 같습니다. 저 선명한 화질을 보세요. 눈이 다 즐거워 집니다.
배터리 효율
맥북을 사용하면 정말 배터리 문제 하나는 끝내줄 정도로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제가 2020년 형 맥북 에어 M1의 경우 3년이 지난지금에도 충전기 없이 카페에 가서 5시간을 사용해도, 방전이 되지 않을 정도로 ..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맥북은 그냥 화면을 닫아두기만 해도 자동 충전이 되기 때문에 윈도우 처럼 전원을 끄고, 다시 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작업 효율성 향상
유튜브나 블로그 같은 창의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매번 인터넷을 키고 끄고 할 필요가 없이 그냥 인터넷 창을 띄워놓고 작업을 해도 됩니다. 맥북 화면을 닫고 여는 순간 단 5초 만에 바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포트 라이트 기능을 활용해서 굉장히 빠르게 모든 걸 검색 할 수 있고, 13인치의 작은 화면에서도 화면을 넘나 들며 작업이 가능한데 , 이걸 미션 컨트롤이라 부릅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13인치가 결코 작은 화면이 아닙니다.
스포트 라이트는 command +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되는데, 일일이 윈도우 처럼 폴더를 찾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신세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처음에 단축기를 외우고 익히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이제 윈도우로 못 돌아갑니다.
맥북 미션컨트롤 핫코너 활용해서 문서작업 효율을 높이자
무소음, 무발열
맥북은 개발 자체도 팹리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3년간 쓰면서 소음도 없었고, 발열도 없었습니다. 물론 발열의 경우 무리하게 뭔가를 돌리게 되면 발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건 한계를 뛰어넘을 정도로 돌렸을 때 이야기이고 그렇지만 않으면 사용하는데 크게 지당도 없고 발열, 소음도 나지 않습니다.
아이폰과 호환성
제가 맥북을 사용하고, 핸드폰을 삼성폰에서 아이폰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왜냐구요? 맥북과 아이폰이 정말 호환이 잘됩니다. airdrop이라는 걸 통해서 고용량의 사진, 동영상도 쉽고 빠르게 전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맥북과 아이폰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메모를 해 둔 거 라든지 아이폰을 보다가 맥북을 봐도 그냥 아이폰 핸드폰을 보는 것처럼 호환이 되기 때문에 너무 편합니다.
마이크, 스피커 따로 살 필요 없다
맥북의 음악을 듣다보면, 정말 청량한 음악 소리와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걸 단숨에 알 수 있습니다. 마이크도 탑재되어 있는데, 시중에 파는 왠만한 10만원 짜리 마이크 보다 좋습니다. 굳이.. 새로 마이크를 살 필요도, 스피커를 따로 살 필요도 없습니다. 맥북이 가격이 비싼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이 안에 전부 탑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우스도 필요없는 맥북
맥북을 사고 저는 더 이상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트랙패드 하나만으로 모든 걸 할 수 있고 이제는 오히려 트랙패드가 더 편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대부분 윈도우를 쓰고 있고 마우스를 쓰는데, 이제 마우스 못 쓰겠습니다. 너무 불편하거든요. 그 만큼 트랙패드, 그리고 맥북의 키보드는 키보드 쓰는 재미도 있어서 뭔가 글을 더 쓰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무게도 엄청 가볍죠. 카페에 가더라도 달랑 노트북 한개만 들고 가도 됩니다. 기존에 다른 노트북은 충전기 챙겨야죠. 마우스 챙겨야죠. 마우스 패드, 키보드까지 챙겨야 됩니다. 카페에서 커피 시켜놓고 줄을 주렁주렁 연결하고 아주 번거로운데, 맥북은 그냥 “깔끔” 그 자체 에요..!
맥북에어 M2 가격 ! 과연 비싼 걸까?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분들에게는 140만원의 돈을 주고 1,400만원을 돈을 받을 수 있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노트북 하나로도 언제 어디서든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입니다. 성능에 비해선 오히려 싼 제품입니다. 너무 가성비 있는 제품을 쓰려고 하지 마세요. 주변에 그런 데스크탑 쓰다가 3개월만에 속도 느려져서 후회하는 분들 많습니다.
맥북에어 M1 M2 차이
저는 둘 다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M1과 M2의 속도는 큰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다만, M1 2020년 맥북 에어의 경우 3년정도 쓰다보니, 약간은 속도가 느려진 감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웹서핑이나 블로그,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걸 하기에 턱없이 빠른 속도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 이라고 하면 M2 맥북 에어의 경우 좌측에 USB-C 포트 단자 2개가 지원됩니다.
맥북 에어 M1의 경우 단자가 충전 단자 포함해서 1개밖에 지원이 안돕니다.
스펙 선택 시 고려 사항
용량 같은 경우는 어떤 걸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튜브를 한다고 하면 용량은 큰 용량을 쓰면 쓸 수록 좋지만, 메모리의 경우 8GB, 16GB가 있습니다. 정말 큰 작업을 하는 게 아니고 단순 웹서핑, 블로거, 넷플릭스, 유튜브를 본다고 하면 8기가를 하셔도 차고 넘칩니다. 그리고 뭐 다른 GPU, CPU 관련해서 다른 노트북과 비교해 보세요. 굳이 스펙을 나열 하지 않아도.. 맥북은 여타 다른 노트북, 심지어 데스크탑에 비해서도 성능은 최고입니다.
마치며
혹시나 2022년 이라고 해서 내가 예전 모델을 사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2024년에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음 정도로 차고 넘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게 맥북 입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런 성능을 지닌 세상에서 유일한 노트북이 맥북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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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4년 맥북 에어 M2 단점 장점에 대해 써봤는데요. 정말 추천 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직접 써보기도 했고, 돈을 쓰고도 아깝지 않았던 기기 중 하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