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찢어짐 보험 가능할까? 타이어 펑크 대처 방안, 처리순서

주행중에 갑자기 타이어 찢어짐 ! 이럴 때 보험 여부가 궁금 하실 겁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가능”합니다. 실제 어제 주행 중에 찢어졌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처리절차는 어떤 지 기억이 생생할 때 남겨봤습니다.


타이어 찢어짐 보험 여부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되는데, 보험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직접 통화해서 들은 내용인데, “낙하물, 가드레일 같은 물체”와 부딪쳤을 경우 자차도 가능은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냥 단순히 못이 박힌 경우는 불가능 할 수 있다는 답변은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게, 자차는 가능하지만, 자기 부담금을 내야 됩니다. 자기부담금은 자신이 설정한 금액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기부담금을 20만원을 했다면 , 최소 이 금액은 지불을 해야 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자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다음 자동차 보험 갱신 때 갱신금액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부담금, 그리고 보험료 갱신 여부를 생각하면 그냥 자비로 해결 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 어디에 부딪쳤는지 이런 것은 사고당시에 기억도 안날 수 있고, 증거도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반드시 자신의 차량 바퀴, 부딪친 곳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 놓으면 자차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이퍼 펑크 시 대처 방안 & 처리순서

저는 주행 중이었고, 속도도 그렇게 높지 않은 상태에서 차선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변경하는 시점에 갑자기 소리가 크게 나더니, 왼쪽 뒷 바퀴가 바람이 빠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조금 빠진 게 아니라 펑크가 난 느낌이었는데, 내려서 보니 정말 아에 타이어가 주저 앉은 상태였습니다. 이럴 때 ! 정말 당황스럽죠. 특히 여성분이라면 더더욱 그럴 겁니다. 첫번째로 이렇게 펑크가 나거나, 차량 주행 표시등에 느낌표가 떠 있고, 바퀴가 빠졌다는 표시가 나 오면 일단 “갓길”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뭐 아에 차가 안 움직이면 어쩔 수 없이 그냥 도로에 세울 수 밖에 없지만, 이 경우에도, 가능하면 차에서 나 오지 말고, 비상등을 키고 빠르게 보험사에 연락해야 합니다. 만약 차량 안에 “삼각대”가 있다면 차량 후면에 설치를 해 줘도 좋습니다. 하지만, 차가 아직 움직인다면 안전을 위해서 “갓길”에 주차를 하세요.


보험사 연락

사람이 당황을 하게 되면 정말 아무것도 못 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어제 정말 소리가 크게 났고 옆에 있던 와이프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 혼자 였다면 어떻게 대처 할 지 몰라서 힘들었을 겁니다. 보통은 자신의 보험사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잊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보험사를 핸드폰 목록에 저장을 할 때 이렇게 저장을 해 놓으세요. “자동차 보험 OO” 그래야 쉽게 검색을 해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긴급출동 번호를 저장을 해놓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의 경우 1588-5114에 전화를 하면 되고, 안내 음성에 따라서 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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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2019년형(타이어 펑크)



자신의 위치 설명 & 펑크, 찢어짐, 단순 땜방판단하기

그리고 침착하게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보험사에게 말을 해줘야 합니다. 땜빵의 경우 거의 무료 또는 1만원 내외의 견적이 나옵니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5회정도 부를 수 있고, 약 10정도 기다리면 인근 기사님이 전화가 오고 도착을 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타이어가 정말 완전 펑크가 난건지 아니면 그냥 못이 박힌 건지를 판단해야 됩니다. 그래야 보험사 쪽에서 견인차를 보내든지, 아니면 그냥 땜빵을 위한 차량을 보내든지 결정을 합니다. 제 타이어를 보면 완전히 펑크가 난 겁니다. 그래서 저는 견인차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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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펑크나면 차량을 갓길에 세우자.

인근 타이어 대리점 이동

견인차가 오면, 이제 타이어 펑크를 확인하고 인근에 있는 타이어 가게에 전화를 기사님이 돌리게 됩니다. 보통 평일의 경우는 오후 8시까지는 대부분은 문은 열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해도됩니다. 여기에서 나름 꿀팁 ! 아무래도 타이어가게 직원들은 타이어를 팔아먹기 위해서, 지금 손님이 가진 타이어가 없다면서 혹은 타이어의 균형이 안 맞기 때문에 하나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 뒷바퀴 둘 다 교체를 해야 된다 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대부분 고급차 또는 스포츠가 아닌 이상 후륜이기 때문에 뒷바퀴가 균형이 안맞아도 상관이 없고 실제로 안맞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속지 마시고 그냥 바퀴 하나만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견인차에 탑승해서 인근 타이어가게로 간 뒤에, 타이어를 교체하면 됩니다. 보통은 30분내외로 끝이 납니다. 보험 처리는 추후에 처리 해도 되기 때문에 영수증을 잘 챙겨 놓고, 사진 당시 사진, 동영상을 보험담당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여담이긴 하지만, 타이어는 앞바퀴와 뒷바퀴를 위치 교환을 해줘야 하는데 보통 8000km에서 10,000Km 탔을 때 바꿔주면 됩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은 무료이기 때문에 .. 비용부담이 없지만 차량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귀찮아서 잘 안 합니다. 이렇게 타이어 찢어짐 보험 가능여부와 타이어 펑크 났을 때 대처방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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