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트코인 보관 방법 중 하나인 콜드월렛 중에서 키스톤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구매방법부터, 장점은 무엇이고, 실제로 업비트에서 콜드월렛으로 출금 하고 , 다시 입금 하는 과정까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콜드월렛 키스톤 장점 포스팅입니다.
콜드월렛 키스톤 장점 : 보안에 우수한 기기
먼저 키스톤을 구매를 하셨다면 아래링크를 통해서 처음에 세팅을 하시면 됩니다. 여러 콜드월렛이 있지만 제가 키스톤을 선택한 이유는 보안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키스톤 월렛의 장점을 나열 하자면 !
- 콜드월렛 중 보안이 우수 한 편 !
- 인터넷이 연결이 안 되며, 블루투스 연결 또한 안 된다. (따라서 해킹에 있어서 안전 !)
- 외부의 그 어떤 기기, 노트북, 전자 기기 , 컴퓨터와 연결이 안 된다.
- 와이파이 또한 통하지 않고, NFC USD연결도 안됨 !
- 만약 키스톤이 배달되는 과정에서 누군가 안에 있는 칩을 가져 갈 경우에도, 키스톤은 그 순간 데이터가 사라지게 된다.
- 따라서 해커가 만약 프로그램을 심더라도, 걱정없다 !
- 키스톤은 분해를 하는 순간 모든 데이터가 사라진다.
- 키스톤을 망가뜨린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비밀 문구만 알고 있다면, 언제든 다시 키스톤을 재구매하고 다시 연결 하면 나의 코인은 살아있다.
- 이 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 암호를 만드는 방법은 2가지 ! TRNG와 PRNG가 있는데, 이 중에 TRNG 방식이 더 안전하다. TRNG 방식은 동전을 던져서 앞 또는 뒤가 나올 확률을 가지고 암호를 만드는 것이고, PRNG는 액셀에서 컴퓨터마다 특별한 패던을 가지고 암호를 만드는 방식 ! 당연히 어떤 일정한 패턴이 없는 TRNG 방식이 안전하다 ! 이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이 키스톤 입니다.
콜드월렛 키스톤 장점 : 해킹 걱정 NO !
가격이 이렇게 비싸더라도 저는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100%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종이지갑 또는 콜드월렛은 적어도 인터넷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해킹을 당할 우려가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이제 1억이 넘어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거래소에 맡기더라도 100% 안전하지 않습니다
거래소 자체가 해킹이 될 수도 있고 나의 핸드폰 자체가 해킹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거래소에 맡겼는데, 나의 부주의로 인한 해킹이라면 거래소에서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그 예시가 바로 구글 메일 해킹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바이낸스에 맡겼다가 얼마전에 4BTC를 잃었습니다. 업비트라고 해서 100%안전 한것도 아닙니다. 업비트 거래소가 아니라, 자신의 핸드폰 자체가 뚫린다면 그 누구도 보상해 주지 않습니다.
이 키스톤은 해킹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자체가 통하지 않고, 해부를 할 경우 그 자체로 데이터가 사라지니까요.
키스톤 구매방법
키스톤은 네이버에 “키스톤”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무료는 아니고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25만원 정도 하게 되는데, 해외에서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통관부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문을 시킨 후에 2주 정도 소요가 됩니다. 제 링크를 통해서 구매하시면 약 1%정도 저렴하게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통해 구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비트에서 키스톤으로 출금 방법
키스톤을 열어 보시면 여러가지 코인의 주소가 나옵니다. 저는 비트코인 캐시를 전송해보겠습니다. BCH를 눌러보겠습니다. 그러면 adress라고 주소가 보여집니다. 우측 상단에 +버튼을 누르면 비트코인 캐시의 주소를 무한 생성 할 수 있습니다.
BCH-0을 눌러보면 주소가 생성되는데 바코드가 나올 겁니다. 이게 바로 자신의 키스톤 비트코인 캐시 주소입니다.
업비트 -> 입출금 -> 비트코인캐시 출금하기
이제 업비트로 갑니다. 업비트 앱을 키면 하단에 [입출금]이 있죠. 입출금에서 “비트코인캐시”를 검색 하고 클릭하면 [출금하기]가 있습니다. 눌러줍니다.
비트코인 캐시 출금 하기
이제 출금 수량을 적어주고, 출금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받는 사람 주소를 적어야 하는데, 여기에서 QR코드를 누르면 스캔을 뜰 수 있습니다. 어떤 주소를 넣어야 할까요? 아까 위에 키스톤에 있는 비트코인 캐시 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업비트에서 QR코드 생성이 되는데, 이걸 가지고 자신의 키스톤 비트코인 캐시 주소에다가 갖다 대면, 주소가 자동으로 입력이 됩니다. 신기하죠?
이제는 여타의 다른 출금 방법과 같습니다. 출금 신청을 확인을 하게 되는데, 2채널 인증을 통해서 카카오톡 인증을 하면[출금진행중]이라고 나옵니다. 5분에서 10분정가 되면 입금이 됩니다.
그런데 키스톤에서는 현재 잔고가 표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키스톤 앱을 다운로드 해야 현재 잔고, 그리고 제대로 비트코인 캐시가 들어와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키스톤 -> 업비트로 입금 방법
아이폰이든 삼성폰이든, 앱스토어에 가서 “Keystone”이라고 검색을 하면 Keystone hardwarew가 보입니다. 이걸 다운로드 하세요. 그리고 우측 상단에 [-] 스캔 뜨는 게 있는데, 이걸 실행 합니다.
그리고 다시 키스톤으로 돌아옵니다. 키스톤 바탕 화면 우측상단에 점3개가 보이는데 여기를 클릭하고, 하단에 sync watch-only wallet이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면 바코드가 생성되는데, 이 부분을 갖다 대면 됩니다. 이건 누구에게도 보여줘서는 안됩니다. 키스톤 월렛 비밀번호 거든요.
keystone hardware와 키스톤을 연동 해주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동을 하게 되면 안전하게 비트코인 캐시가 들어와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앱을 통해서 현재 코인의 잔고를 확인 하고 , 다시 업비트로 전송하는게 가능합니다.
키스톤에 있는 비트코인 캐시를 전송 하기 위해서는 업비트 비트코인 캐시 주소를 알아야겠죠. 마찬가지로 업비트 입출금에서 비트코인 캐시를 누르고 [입금하기]를 눌러봅니다. 그러면 자신의 비트코인 캐시 입금주소가 나옵니다. 이걸 복사를 해주세요.
다시 키스톤 하드웨어 앱으로 돌아옵니다. 비트코인 캐시를 눌러보면 아까 업비트에서 보낸 비트코인 캐시가 들어와 있네요. 이제 하단에 Send를 누르면 다시 업비트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SEND를 누르면 우측 화면이 나오 실 겁니다. 우측에 send to address에는 업비트에 있는 비트코인 캐시 입금 주소를 붙여 넣어 줍니다. transfer amount는 보낼 양을 말하고, Note는 메모를 말합니다. Note 같은 경우는 은행 뱅킹 할 때 자신을 표시할 수 있는 메모를 적어두는 것과 같습니다.
다 입력했으면 send를 보내면 키스톤에서 업비트로 코인이 전송이 됩니다.
이렇게 콜드월렛에서 들고 있다가 업비트로 매도하고 싶다면 출금을 하고, 서로 입금을 하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위에 말씀드렸던 키스톤을 분실 또는 망가진다면 걱정 할 필요가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키스톤을 망가뜨린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비밀 문구만 알고 있다면, 언제든 다시 키스톤을 재 구매하고 다시 연결 하면 나의 코인은 살아있습니다. 다른 기기를 사더라도 비밀문구만 알고 있다면 나의 코인은 살아 있습니다.
이렇게 콜드월렛 키스톤 장점 글을 마치겠습니다. 혹시나 출금을 했는데, 키스톤에 입금이 안 될 경우, 자신이 제대로된 주소로 입금만 했다면 결국 들어옵니다. 만약 입금이 안된다면 업비트에 전화해서 제대로 출금이 되었는지 확인 후, 키스톤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카톡 문의를 하면 결국 들어옵니다.
제가 하루전에 전송 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안 들어와서 키스톤쪽에 문의 했는데, 결국 입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