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1.0 웹2.0 웹 3.0 차이점을 통해 알아보는 현 인터넷의 문제점

오늘은 웹1.0 웹2.0 웹 3.0 각각 어떻게 발전해 왔고, 정확히 어떤 뜻인지 그리고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웹2.0의 문제점을 통해서 왜 향후에는 웹 3.0 시대가 올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글임을 참고해 주세요.

웹1.0 읽기 시대 : 신문

인터넷이 생기고 난 뒤에 1990년 ~ 2004년까지를 웹 1.0 시대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가지고 처음에는 읽기만 했던 시대인데, 신문과 뉴스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언론에서 신문, 뉴스를 만들면 사람들은 읽기만 했습니다.


웹2.0 : 서로 읽기와 쓰기가 되는(양방향), 중앙화 된 데이터

웹2.0은 현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시점을 말합니다. 서로 읽기, 쓰기가 되면서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시대 입니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같은 걸 보고 소통을 하고, 누군가는 콘텐츠를 생산 합니다. 조금 더 발전된 형태죠.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의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중앙화된 데이터”가 문제죠.


현 시대를 보면 일명 빅테크라고 하는 대기업들이 세상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구글 , 아마존, 페이스북, 유튜브 같은 대형 SNS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는 건 바로 개개인의 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정부 기관보다 이런 기업들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데이터의 집중화의 문제 때문에 웹 3.0이 생겨 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 수 많은 유튜버들이 있습니다. 영상을 만들지만 정말 그 영상들이 그 사람의 진짜 소유권은 아닙니다. 진짜 그 데이터는 유튜브 회사에서 가지고 있죠. 유튜브가 망하면 내가 올린 유튜브 영상 들도 전부 다 없어 집니다. 내가 어디다가 따로 저장을 해 놓지 않은 이상…


게임을 예를 들어보자면, 예전에 유행했던 게임인 리니지를 보게 되면 리니지 아이템은 내 꺼 같지만, 진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곳은 리니지였습니다. 그래서 진짜 인터넷 세상에서도 나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게 NFT 입니다.


게임 아이템 : 회사가 아이템 소유 

  • 지금까지는 회사가 아이템을 소유한 것이 웹2.0이며 , 개인, 유저가 아이템을 소유하는 걸 웹 3.0 NFT 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는 어느 한 게임 세상 안에서만 아이템을 소유하는게 아니라 다른 게임 상에서도 아이템을 가지고 교환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리니지 아이템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시대


웹2.0과 웹 3.0의 결정적인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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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과 웹 3.0의 결정적인 차이점



웹 2.0 개인정보 문제

사람도 권력이 생기면 부정부패가 생기는 것처럼, 이런 큰 빅테크 기업들도 너무 거대해지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네이버를 가입 할 때 수 많은 정보를 요구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인터넷 상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전화번호 부터 해서 여러가지 나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개인정보가 유출이 된다면? 어떨까요. 그 개인정보로 리딩방을 비롯한 수 많은 알 수 없는 문자가 오고 보이스 피싱까지 당 하게 되는 게 요즘 세상 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보험을 가입 하라고 하는 둥, 끊임 없이 전화가 울리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 웹 2.0이 가진 문제 입니다. 개인정보가 나도 모르게 팔려 나가고 있는 거죠.


웹3.0 탈중앙화된 소유 가능한, 블록체인 위에 세워진 웹. 3.0, NFT, 디파이 

바로 이런 중앙화된 데이터 집중화 문제와 진짜 내 거를 가질 수 있는 소유권 문제 때문에 웹3.0이 생겼습니다. 아직도 웹 3.0은 허구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저는 웹 3.0의 시대는 올꺼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큰 빅테크 기업들(중앙화된 주체)가 아닌 개인에게 다시 주권이 생기는 시대가 올 겁니다. 그래서 블록체인, 비트코인 같은 것들이 생겨난 겁니다.


비트코인 지갑을 만들어 보신적이 있나요? 지갑을 만들 때 그 어떠한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름, 나이 아무것도 몰라도 지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엄청난 서류와 월급명세서를 요구하지만, 디파이 앱에서는 그런 서류가 필요하지 않고, 그저 담보물건만 있으면 대출이 가능합니다. 디파이 시장에서 NFT 하나를 보유한다면 그것은 세상 유일한 오로지 나의 물건이 됩니다. 물론 NFT 시장이 아직 허구가 많고 99% 폭락하는 등 아직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시간이 지난다면 언젠가 인정 받는 날이 올꺼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웹1.0 웹2.0 웹 3.0 차이점과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조금 주관적일 수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 했던 내용이고 웹 3.0이 허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항상 인류는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가 그걸 해결하고 , 더 발전된 방향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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