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워시타워 단점 장점 ! 총정리

세탁기와 건조기는 가전 제품 중 꼭 사야 하는 것 중 하나 입니다. 오늘은 엘지 워시타워 단점 장점 등을 총 정리해봤습니다. 구매를 하려는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해서 장단점을 파악 후에 구매하면 될 듯합니다.

엘지 워시타워 단점 요약

  • 설치의 제약
  • 설치비용, 이전 비용
  • 무게가 무거움
  • 아날로그식 세제 투입구
  • 먼지문제
  • 자주 쓰는 코스의 부족
  • 가격이 비싸다


설치의 까다로움

  • 엘지 워시타워는 그냥 100%설치가 가능한게 아니라 설치 조건들이 있습니다. 내가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이상한 상황인데요. 설치 조건에 맞는지 알아보고 구매해야 됩니다. 주로 원인으로는 단차와 튀어 나온 수도꼭치, 가스 가스 검침기나 보일러 위치 등이 문제가 됩니다. 구매 하시기 전에 사전 점검을 꼭 받아봐야 됩니다.

설치 비용, 이전 설치비용

  • 설치를 하는데도 설치비용이 비싸고 , 심지어 이사를 갈 때 이전 설치비용도 비쌉니다. 20만원부터 시작하며, 거리 할증까지 붙을 수 있습니다. 원바디로 나왔기 때문에 이사를 갈 때 이삿짐 센터 분들이 해제를 못 합니다. 만약 워시타워 뒤에 보일러가 있었는데, 보일러가 고장 나게 되면 워시타워를 빼야 되는데, 이런 경우에도 이전 설치가 비용이 생길 수 있어서 이런 점들을 고려해야 됩니다. 당장 이사 갈 분이라면 이사를 가고 구매 하세요.

무게

  • 그냥 일반 건조기나 세탁기는 잠깐 앞으로, 뒤로 빼는 건 조금만 힘을 쓰면 되는데, 이건 워낙 무거워서 한 번 설치하면 이동이 거의 힘듭니다. 더럽게 무겁습니다 ^^

세제 투입구

  • 삼성 그랑데 Ai의 경우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한번만 입력하면 세탁물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을 해 줍니다. 엘지타워는 이런 기능이 없어서 매번 무거운 세제를 세탁물이 있을 때 마다 넣어줘야 됩니다. 당연한 건데.. 삼성이 이건 편합니다.

건조기 안 통에 먼지

  • 워시타워 건조기는 2중 필터로 먼지를 걸러 냅니다. 딱 이 필터 안에만 먼지가 끼면 좋겠지만, 건조기 안 쪽에 유리 밑에 먼지가 자주 낍니다. 특히 이불이나 수건 같은 걸 돌릴 때 자주 끼게 되는데, 이건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쓰는 코스 부족

  • 조작부 패널이 가운데에 있어서 좋긴 하지만, 단점은 자주 쓰는 코스들이 몇 개 없습니다. 표준, 이불, 소량급속, 다운로드 코스, 침구털기, 인공지능건조 6개 코스가 전부입니다. 물론 추가로 다운로드를 받으면 되지만, 문제가 5G 공유기를 쓰고 있으면 다운이 안 됩니다. 2.4G 공유기를 써야 다운로드가 됩니다.

가격

  • 가격이 비쌉니다. 오브제 워시타워는 비싼 건 300~400만원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건 트롬 워시로 조금 더 저렴한 걸 사면 되긴 합니다. 오브제 워시타워와 트롬워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오브제 컬렉션 워시타워가 이쁘긴 합니다.


엘지 워시타워 장점 요약

  • 공간활용
  • 건조시간 단축
  • 자동예열시스템
  • 조작부 패널 중심부로 조작이 간편
  • 자동무게 측정
  • 스팀 리프래쉬 기능
  • 구김 방지 기능


직렬설치 , 공간활용 가능성 ⬆️
세탁기-건조기-다용도실-활용
해당 이미지는 엘지 워시타워가 아닙니다. 직렬설치 공간활용 의 예를 보여주기 위한 사진입니다.
  • 설치를 하는데 제약이많지만, 한번 설치하면 다용도 실의 공간을 넓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세탁기, 건조기 이렇게 따로 설치하는 것과 세로(직렬)로 설치하게 되면 공간이 넓어 지겠죠 !
건조 시간 단축 + 스팀 기능
  • 삼성 그랑데 ai와 비교를 하자면, 건조기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세탁기는 사실 큰 차이가 없고 건조기가 삼성과 차이가 있는데요. 삼성의 건조는 온도를 60도로 낮춰서 자연건조에 기능이 맞춰져 있고 엘지 워시 타워는 고온 건조로 더 빠르게 건조시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조가 2시간 안쪽으로 건조기 되기 때문에 빠른 건조가 가능합니다.
자동예열 시스템
  • 워시타워는 세탁기가 돌아 갈 때 , 프리건조 버튼을 누르면 건조기가 예열이 됩니다. 그래서 세탁기가 끝나 갈 때 건조기 내부의 예열을 맞춰주기 때문에, 추가적인 건조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조작부 패널
  • 조작부가 가운데에 있고 컨트롤도 쉬우며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있기 때문에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나온 삼성 그랑데 Ai 비포스크는 조작부가 가운데 있지만(둘의 가격차이가 심함), 그 전 제품인 삼성 그랑데 ai는 조작부 패널이 상단에 있습니다. 애초에 삼성 그랑데는 한 몸이 아닌 다른 몸이 합쳐진 형태이고, 엘지 워시타워는 애시당초 나올 때부터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 몸인 상태로 나왔기 때문에 조작부도 가운데서 조작이 가능합니다. 조작부가 상단에 있으면 까치발을 들어야 하거나 발판을 딛고 건조기에 빨래를 넣어야 합니다.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하긴 하지만 빨래 하는데 리모컨 사용하는 건 아직 불편합니다. 삼성 그랑데와 비교했을 때 전체 높이가 87mm 낮아졌으며, 건조기와 세탁기의 높이가 약 6cm정도 낮아졌습니다. 키가 155인 사람도 쉽게 건조기에 빨래를 넣다가 뺄 수 있습니다. 6cm 차이 큽니다. 175cm키 인 사람과 181cm 사람의 차이가 큰 것 처럼 !
자동무게 측정 기능
  • 빨래를 돌릴 때 이런 고민이 드신 적이 있을 겁니다. 사실 건조기 기능이 여러가지 있긴 하지만 대부분 귀찮아서 “표준모드”로 많이 돌립니다. 그런데 빨랫감이 소량일 때, 또는 아주 많은 때 양에 맞춰서 빨래를 해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 해보셨을 겁니다. 엘지 워시타워는 세탁, 건조 모두를 자동으로 빨래 무게를 측정해서 건조 시켜줍니다. 최적의 가동시간을 알아서 맞춰줍니다.
스팀 리프래쉬
  • 이건 스타일러 기능과 비슷한데요. 건조기에 옷을 돌리면 주름을 펴주는 기능입니다. 엄청난 기대처럼 , 세탁소에서 펴주는 것과 같은..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펴지긴 해서 자주 쓰는 기능입니다.


구금방지 기능
  • 이불은 건조기에 넣고 돌리면 시간이 3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다 보면 건조기에 넣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때 구금방지 기능을 설정 해놓으면 이불이 조금 펴집니다. 이건 너무 많은 기대는 안 하는 게 좋고 약간.. 펴지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구에 맞는 용량 선택

참고로 세탁기나 건조기를 고를 때 용량이 안에 들어 있는 통의 크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 빨래와 건조를 할 수 있는 빨래감의 무게를 말합니다. 무게가 높을 수록 세탁과 건조가 잘 됩니다. 아래는 세탁기 기준의 용량입니다. 어차피 워시타워를 사면 세탁기만 봐도 뒤에 건조기 용량은 따라오기 때문에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티비, 세탁기, 건조기는 거거익선 입니다.

  • 1인가구 : 10~14kg
  • 2인가구 : 15~24kg
  • 3인가구 : 15~21kg
  • 4인가구 : 22kg 이상

이렇게 엘지 워시타워 단점 장점 등을 정리했습니다. 인테리어를 중요시 하고 자금이 여유 롭다면 오브제 컬렉션 워시타워가 좋겠고, 그냥 조금 가성비를 찾는다면 트롬 워시 타워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아래링크를 통해서 구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차이가 용량에 따라 엄청 크지 않기 때문데, 어차피 가전은 한번 사면 10년 이상 써야 됩니다. 조금 더 주고 라도 큰 걸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엘지 워시타워 오브제컬렉션 세탁기(24kg) + 건조기(20kg) 방문설치 (4인가구 이상)

엘지 워시타워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13kg) + 건조기(10kg) 방문설치 (1인가구)

엘지전자 트롬 세탁기 건조기 (24kg) + 건조기(19kg) 방문설치) (4인가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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