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 그래프 : 미국이 금리인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오늘은 미국 부채 그래프 사진을 보면서 미국 왜 금리 인하를 할 수 밖에 없고, 미국은 부채를 갚을 생각이 없는지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주제이며, 우리가 투자를 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국 부채 그래프 , 지난 100년간

인플레이션-지난-100년간-미국-국가-부채-그래프
지난 100년 간 미국부채..

지난 100년간 미국의 국가 부채입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33조 달러인데요. 1923년에는 4,030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2023년에는 무려 33.17조달러로 늘어났습니다. 그래프를 잘 보시면, 부채의 증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 주된 이유는.. 약물 부작용과 같다고 봐야합니다. 갑자기 왠 약물이야기를 하나 싶으시겠지만, 약물도 중독에 빠지게 되면, 처음 주입된 양보다 더 들어가야 됩니다. 커피를 먹을 때 처음 한잔만 먹어도 졸음이 싹 달아나지만, 몇 년간 먹다보면 이제 한 잔으로 부족한 것과 같습니다.

미국은 경제 위기가 올 때 마다 돈을 풉니다. 그런데 그 돈의 양이 점점 늘어나고, 기간도 짧아지는 게 문제죠. 이런일은 결국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며, 현금만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로 돌아옵니다. 



아래를 보더라도, 정말 코로나 이후로 미국 부채가 급격하게 가속화 된걸 볼 수 있습니다. 겨우 10년도 안되서 부채가 2배가 되었습니다. 

DateInterest PaymentsU.S. National Debt
2023$1.0T$34.0T
2022$830B$31.4T
2021$612B$29.6T
2020$518B$27.7T
2019$564B$23.2T
2018$571B$22.0T
2017$493B$20.5T
2016$460B$20.0T
2015$435B$18.9T
2014$442B$18.1T




미국 정부 부채대비 GDP 비율

GDP에 따른 부채도 마찬가집니다. 2023년 기준으로 GDP 대비 부채가 123%네요. 

국내총생산-GDP-대비-부채
GDP 대비 부채



미국의 하루 부채 이자는?

재미있는 것은 자기들이 부채의 상한선을 두었습니다. 근데 또 웃긴게 그냥 자기네 마음대로 상한을 높이기도 합니다. 뭐 실랑이가 있긴 하지만 결국 상한선을 없애 버리죠. 신용카드 한도를 100만원만 두었다가, 연체가 되니 120, 150,200만원으로 늘리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미국-이자율-US-interest-payment-reach-1Trillion
미국의 이자율은 급속도로 증가 중

이렇게 빚이 많다 보니, 이자를 갚을 때도 엄청난 양의 돈이 필요합니다. 이자만 연에 1조달러를 내야 되는 게 미국입니다. 이건 그냥 카드 빚을 돌려막기 하는 것과 다름없죠. 특히 2019년 팬데믹을 보세요. 거의 이자가 2배나 뛰었습니다. 정말 무서운 속도 입니다. 100일마다 이자가 1336조씩 쌓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채가 많은데, 정작 미국은 갚을 생각이 없습니다. 왜일까요?  그냥 양적완화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78번이나 부채 한도를 높인게 미국입니다. 




이런데도 과연 미국이 금리 인하 할 수 있을까?
미국 이자율 및 총 부채-2014-2023년
미국 이자율 및 총 부채
  • 미국 독립 전쟁 중에 발생한 부채는 1791년 1월 1일까지 7,500만 달러 이상에
  • 그 후 45년 동안 부채는 계속 증가하여 1835년에 연방 소유 토지 매각 및 연방 예산 삭감으로 인해 부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경제 불황으로 인해 부채가 다시 수백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부채는 미국 남북전쟁 기간 동안 4,000% 이상 증가하여 1860년 6,500만 달러에서 1863년 10억 달러로 증가
  • 1865년 전쟁이 끝난 직후 거의 30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부채는 20세기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며, 국가가 제1차 세계대전 참전 자금을 조달한 후 약 220억 달러가량 증가했습니다.
  • 부채의 대규모 급증을 촉발한 주목할만한 최근 사건으로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 2008년 대불황, 코로나19 팬데믹 등이 있습니다. 2019 회계연도부터 2021 회계연도까지 지출은 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약 50% 증가했습니다. 감세, 경기부양 프로그램, 정부 지출 증가, 광범위한 실업으로 인한 세입 감소는 일반적으로 국가 부채의 급격한 증가를 설명합니다.
  • 주목해야 할 것은 팬데믹으로 50%로가 증가 ! 

이런 미국이.. 이렇게 이자가 많은데 과연 금리를 인하 하지 않하고 베길 수 있을까요? 금리를 높이면 가장 먼저 망하는게 미국입니다. 지난 팬데믹 이후 무리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미국의 은행들이 연이어 파산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금리를 인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수 많은 돈은 어디로 갔을까 

그런 수 많은 돈이 다 어디로 흘러갈까요? 펜데믹으로 인해 경기를 부양했지만 결국 자산의 가격, 주식, 부동산 채권 , 금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리고는 상품 가격까지 안 오른게 없습니다. 햄버거 가격도 요즘에는 만원으로 세트 먹기도 힘든 세상이죠. 

해외에서 유명한 사람인 마이크로스트리지 CEO 였었던 마이클 세일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인플레이션은 미국의 S&P500으로 흘러들어갔다고..


인플레이션의 진실 !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이제 이런걸 보고 깨달아야 합니다. 사실 물가라는것,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3%대의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그냥 거짓말 입니다. 물가는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미국은 근원 물가 라는 지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근원 CPi죠. 이런식으로 새로운 지표를 가지고 물가는 조작이 가능합니다. 

닭고기에 대한 가격을 조사를 할 때 , 많이 오른 닭고기의 가격을 빼고, 덜 오른 닭고기의 가격을 넣어서 통계에 넣습니다. 나라가 거짓말을 하냐구요? 예..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연중 물가는 2~4%씩 오르는 게 아니라, 연 10%씩 오릅니다. 실제로 미국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은 정말 2배가 올랐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마치며

이런 상황에서 은행에 겨우 5% 이자를 받기 위해 적금하는 건 오히려 손해죠. 10%씩의 수익을 내더라도, 나는 그냥 인플레이션을 지킨 것 뿐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자본주의에 대해 공부를 한 사람들은 현금은 일정 부분만 들고 있고 나머지는 “자산”을 삽니다. 그리고 부채를 일으키죠. 이걸 영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아직도 자본주의를 한 참 모르고 있는 겁니다.


나 자신이 근면 성실하고, 빚도 안 지고 뭐하나요? 국가 , 그것도 세계 1위인 미국에서 이렇게 빚을 지고 갚지를 않는데.. 나라 경제가 어떻든 상관없다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이건 개개인의 이익까지 침해 합니다. 이렇게 부채를 많이 일으키니까, 물가가 낮아지는 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낮아지게 되고, 저축을 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게 되고, 시간이 지날 수록 가난해 집니다. 


내가 지금 100억이 있어도, 전 국민이 150억이 있다면 나는 가난한거죠. 돈이란 숫자가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며, 뭐든 지 흔해지면 가치는 떨어집니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투자를 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사실 이게 전부 입니다. 투자는 향후 좋아질, 그리고 희소한 자산을 찾고, 장기적으로 모아가고 , 적절한 부채를 지게 되면 부채는 그냥 시간이 문제이지 그냥 됩니다. 


이렇게 미국 부채 그래프 , 부채 하루 이자 등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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