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갈 때는 두 가지 전철이 있습니다. 라피트와 공항급행입니다. 오늘은 라피트 특급 과 공항 급행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라피트 특급 – > 우리나라 KTX같은 개념
![라피트 특급 열차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ktx라고 생각하면 되며 자리도 넓고 쾌적합니다. 속도도 빠르지만, 대신에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https://itman22.com/wp-content/uploads/2023/07/라피트특급-1024x670.webp)
- 특급열차라고 생각하면 되고 크로스 시트와 짐 칸 공간도 있고, 머리위에 선반이 있습니다.
- ktx 처럼 좌석이 지정되어 있으며, 난바역 까지는 35분으로 빠른 편입니다.
-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공항 급행보다 비쌉니다. 일반좌석과 슈퍼시트가 있습니다. 일반좌석 성인 1450엔, 어린이 730이며 슈퍼시트는 성인 1660엔, 어린이 940엔입니다. 일반, 슈퍼시트 모두 지정석임
- 총 기차가 6량 중 가운데 1~4호차는 일반석이고, 5~6호차는 슈퍼시트 좌석입니다.
- 일반좌석과 슈퍼시트의 차이점은 큰 차이점은 없고 슈퍼시트는 1열에 3석이 배열되어 있으며 좌석 간 간격이 넓습니다.
- 배차 간격은 보통 1시간에 한 대가 있으며, 출발 하기 5분, 10분전에 열차가 들어오기 때문에 미리 대기 하고 있어야합니다.
- 좌석공간이 넓기 때문에 , 체구가 작은 사람이라면 큰 캐리어를 가지고 타도 됩니다.
- 저녁10시에 운행이 종료됩니다.
- 입국 수속이나 라피트를 교환하는 사람이 많다면, 공항 급행을 타는 것보다 늦을 수 있습니다.
공항 급행열차 – 롱시트로(우리나라 지하철과 비슷함)
![공항급행은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비슷합니다. 짐 칸 놓는 곳도 없고 좁아서 조금 불편합니다. 대신에 가격은 저렴합니다.](https://itman22.com/wp-content/uploads/2023/07/공항급행-1024x782.webp)
- 롱 시트(지하철 처럼) 짐 놓는 곳도 없고 , 도시철도 객차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비 지정석이며 알아서 앉아야 하며 줄서 있으면 서서 가야하는 경우도 생겨서 불편 할 수 있습니다.
- 난바역까지 45분~55분정도 소요됩니다.
- 가격이 리피트보다 저렴하며 이용요금은 930엔 입니다.
- 난이키 공항급행 배차시간확인하기 -> [ラβ]難가 (라피트) , [空急]難가 공항급행 입니다.
- 배차간격은 10~15분 간격으로 라피트보다는 자주 옵니다.
- 평일 오전9~ 오후6시 ,4대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 되며 저녁10시에도 운행을 합니다.
어느 것을 타는 게 나을까?
- 아무래도 공항 급행보다는 라피트를 타는 게 훨씬 더 쾌적하게 갈 수 있고 가격도 난카이 웹사이트에서 이코노미 티켓 구입하면 1,100엔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라피트 특급을 추천드립니다.
- 만약에 라피트 특급열차를 놓쳤다면, 30분에서 ~1시간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그냥 공항 급행을 타는 게 낫습니다. 일본의 철도요금은 열차의 종류와 관계없이 구간에 따른 운임이 같습니다. 특급권이냐 지정권이냐에 따라서 옵션만 붙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라피트 특급을 끊었더라도 공항급행을 탈 수 있습니다. 대신에 차액 환불은 불가합니다.
티켓구입 및 주의사항
- 라피트는 특급운임 520엔 추가되어 -> 1450엔이지만, 난카이 웹사이트에서 이코노미 티켓 구입하면 1,100엔에 구입가능이 가능합니다. -> 라피트 할인 티켓 구입하러가기
- 인터넷 예약 사이트나 여행사를 통해서 라피트 왕복권 사면 더 싸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 티켓은 바로 받는 게 아니라 교환권을 받는 것인데, 역에가서 교환해야 합니다.
- 간사이 공항역에서는 여행센터와 자동발매기 사이 유인창구에서 티켓으로 교환을 해줍니다.
- 난바역은 3층 북쪽 개찰구 옆, 매표소에서 교환을 해줍니다.
라피트 특급 vs 공항급행 [요 약]
라피트 특급 | 공항 급행 | |
가격 | 1450엔 | 930엔 |
좌석 | 지정석 | 비 지정식 |
시간소요 | 약 35분 | 약 45~ 55분 |
배차간격 | 1시간 | 10분~15분 |
운행 종료 시간 | 저녁 10시 | 저녁 10시 이후도 운영 |
짐 칸 여부 | 있음(왜소한 편이라면 큰 캐리어를 가지고 타도 될 정도)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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